새벽을 열었던 방송을 끝내고 여유가 좀 생기는 일상이 됐다.

만남과 대화가 잦아졌고 낯선 분야에 도전장도 던졌다.

방송 경력을 살릴 수 있는 부름도 많아졌다.

그 중에서도 생기를 돌게 하는 게 충북도청의 행정용어자문회의다.

방송인이 참여하니 좀 더 확대한다고 격려도 해준다.

위촉장이 정감이 있다,

크지만 내용과 재질이 좋다.

함께 하는 분들의 열정이 더해지니 마음도 뜨거워 진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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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보도자료도 나갔나 보다. 이렇게 말이다.

충청북도는 3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립국어원 황용주 박사를 비롯한 외부 자문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행정용어순화자문회의를 가졌다.

금번 자문회의는 전 청주MBC 아나운서 국장이었던 방송인 최남식 씨를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함으로써 자문회의를 확대 개편하여 다시 한번 ‘우리말 사랑꾼’ 명성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. 

 

얼마나 신나는 일인가.

의욕이 생긴다.

앞으로 국립국어원에 통보하여 순화어로 지정하는 등 일정 부분 정책 반영에도 상당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, 전국 행정기관에 전파하여 사용을 권고할 예정이라니 그 또한 기쁨이다.